단풍이 절정인 11월이다. 단풍은 기온이 낮아지고 잎의 광합성작용이 멈추면서 휴면을 준비하는 식물의 자연현상이다. 도시에서는 사계를 뚜렷이 느끼기 힘들지만 단풍만큼은 산지가 많은 우리나라 도시에서도 충분히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매혹적인 풍경이다.이번 호에서는 충북 청주에 있는 대통령 별장 청남대를 다녀왔다. 11월이면 구절초가 만발하는 청남대에서 전직 대
경기도·성남시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제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’정원, 우리의 일상으로‘라는 주제로 지난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3일간 경기 성남시청공원에서 개최했다. 이번 박람회는 정원에 대한 시민들의 가드닝 요구도 높아지는 만큼 그 열망을 반영해 정원박람회를 생활공간으로 자연스럽게 이끌어내고자 기획했다. 무엇보다 정원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즐거움을 나누기 위한 시민박람회를 지향하고 있다. ‘제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’에서는 다양한 정원이 공개된다
(사진은 쇼가든 배치도)이번 제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‘성남시청’을 배경으로 한 시청공원의 북측 녹지공간에 SHOW GARDEN이 집중적으로 배치되었고 배치간격도 좀 더 가깝게 조성된 특징이 있다. 이는 관람객들에게 모델이 되는 주요정원들을 연속적으로 보여주어 비교 검토도 하고 정원의 다양성을 한꺼번에 느끼도록 한 의도가 있었으며 실
지난 10월 8일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기간 중 ‘정원작가와의 유쾌한 만남’이 성남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열렸다. 올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출품한 쇼가든 부문 정원작가들을 초청해 보다 깊은 정원감상의 이해를 돕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(주)한국조경신문이 주최하는 ‘뚜벅이 투어’의 일부프로그램으로 편성되었다. 뚜벅이 투
김승민, ‘중첩된 시간의 정원’소속:유안씨엔디㈜ 대표이사스폰서:열린식물원프로필:원예학. 조경학 전공. 이학박사(조경학). 2011~2016 .08 연암대학교 친환경원예과 겸임교수. 현재 상명대학교 환경조경학과 특임교수, 경기도 도립공원 위원회 위원, 경기도 산지관리위원회 위원, 남양주시 도시공원 위원회 위원. 2012 익산자연마당, 2